금요기도회-250

January 18, 2019
설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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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기도는 장식품이 아니라 기도는 필수품이다. 기도는 말씀이나 찬양이나 선교사역 같은 사역에 부속되어 있는 사역이 아니라 기도사역은 하나님의 독립된 사역이다. 그런데 기도사역이 약화 되어 있습니다. 식사 시간 외에는 기도하지 않는 교인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아십니까? ‘식기도 교인’

환난과 풍파 속에서도 좌절과 절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선한 싸움 싸우면서 신앙 지킬 수 있는가? 하나님이 주신 내 목숨보다 귀한 영적 생명을 지켜 낼 수 있는가? 무엇으로 말입니까? 기도함으로 말입니다. 식기도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적어도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한 밤을 지새우면서 하나님과 씨름하여서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아 낼 수가 있는 장성한 그리스도인, 기도의 달인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얍복강가(브니엘)에서 철야기도 했다. 누가? 야곱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나의 경험-23살 성령체험.은사를 경험했다. 지성적 그리스도인---à영적인 그리스도인. 성령 사역 40년이나 되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세례, 성령은사도 받아야 한다! 성령의 신비 체험이 임하면 하나님이 저 멀리 계시는 절대 타자가 아니라 바로 내 곁에 와 계시는 분으로 느껴진다. 내 곁에서 나처럼 숨쉬면서 활동하고 계시며 전능하신 손을 펼쳐서 나를 protection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느낀다. 이것을 하나님의 임재라 한다. 지성적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있는 지를 알뿐이지만, 영적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신앙생활하지요.

하나님 손에 붙잡힌 자가 되라/사 42:1-여호와의 종의 노래! 내가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 자인가? 하나님이 나를 붙들고 있는가? 내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서 하나님과의 동행? 주님 품에 안겨서<주님 손에 이끌리어<주님과 동행하면서>

 

왜 기도하는가? 인생은 기도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새는 왜 공중을 나는가? 하나님께서 날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날개를 달아 주고,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이다. 짐승은 왜 땅을 걸어 다니는가? 하나님께서 다리를 달아 주셨기 때문이다. 짐승은 네발로 사람은 두발로 땅을 걸어 다니도록 창조하셨다. 인간이 다양한 신들을 앞에서 기도하는 이유는 기도하도록 창조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종교의 씨앗을 사람 속에 넣어 주셨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존자가 아니라 의존자임을 알 수 있다. 다양한 신들에게 기도한다는 사실을 통하여 말입니다.

 

기도의 핵심 기도의 내용은 무엇인가?

 

기도의 4요소 acts! 찬양(adoration), 죄고백(confession), 감사(thanksgiving), 간청(간구,요청)(supplication)이 있다.  언제나 이런 순서로 기도하기를 고집하는 분들도 있지요. 기도는 항상 이런 순서로 기도해야 하는가? 아니다. 기도는 순서가 뒤바뀌어서 뒤죽박죽으로 섞여서 나온다. 기도는 비빔밥이다. 철야기도를 해 보면 기도는 이 4가지 요소가 섞여서 기도가 나옴을 알 수 있다.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서 비벼 먹는 것이지요. 나물 따로, 고추장 따로, 참기름 따로, 밥 따로 먹으면 별로 이지요. 각각의 재료를 골고루 잘 섞어서 먹으면 가장 맛있는 비빔밥이 됩니다. 젓가락으로 잘 섞어서 숫가락으로 팍팍 퍼 먹으면 비빔밥은 정말로 맛있습니다.

이 네 가지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기도를  기도 되게 하는 것, 기도의 focal point는 무엇인가? 간구 즉 요청이다. 이것이 빠지면 기도는 무미건조해 진다. 즉 기도에서 간구가 빠지면 앙꼬 없는 찐 빵과 같다.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할 때에 보다 분명한 마음의 소원과 영혼의 간구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간다. 사실 찬양, 죄고백,감사는 왜 하는가? 간청을 하기 위하여 하지요!

 

*히4:16절<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은혜의 보좌 앞에 그리스도인이 나아가는 것은 무엇을 가리키지요? 기도를 가리킵니다. 기도할 때에 어떤 마음과 의도를 가지고 나간다고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그리고 하나님의 나를 불쌍히 여김을 받기 위하여 나아가지요. 이런 마음의 소원을 가지지 않은 채로 나아가는 것은 교만입니다. 늘 나의 부족함을 살피고 그것을 채우기 위하여 우리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눅18:9-14/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비유

*마14:30-31/풍랑 이는 바다 위에서 물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죽어 가는 베드로. 그런 위급한 상황 속에서 기도?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막10:47-48/바디메오의 간구<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주여 보게 해 주소서”

*마15:25/두로시돈 지방, 수로보니게 여인의 간구/주여 저를 도우소서

*성프란시스코/하나님 당신은 누구이고 나는 누구입니까?

*어떤 신학생의 기도/나는 누구의 종입니까?

*사도 바울의 회심 때의 간구/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어떤 할머니의 간구/’입장 좀 바꿔놓고”

*우리 주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는 6가지의 간구만 나온다. 찬양과 감사와 죄고백이 없다.

 

기도의 내용:무엇을 기도할 것인가? 기도 제목을 무엇으로 정해 놓고 기도할 것인가?

요일5:14-15절<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무엇이든지 (내가, 우리가)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제한이 없다.

 

* 수10:12-14/ 구약 시대의 여호수아가 해와 달을 멈추게 했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골짜기 위에, 달아 너는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러 있으라 라고 선포하면서 기도했지요. 이것은 우주적 사건이다.  아모리 족속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기게 하기 위하여 여호수아가 기도했다. 그랬더니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 가지 아니했습니다.

* 왕하20:8-11/히스기야의 기도-15년 생명 연장의 징표로 아하스의 일영표의 해그림자를 뒤로 10도 물러가게 했다.

*모세의 기적? 엘리야와 엘리사의 기적?

* 우리 주님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메시야의 표적/맹인의 눈을 치유, 문둥병자를 치유, 오병이어의 기적,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표적,죽은 자를 살리셨다(야이로의 딸,나인성 과부의 청년,나사로),부활 사건, 승천하신 일!

 

* 우리가 이곳 보스톤에서 기도하면 우리의 삶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요14:12-14절/<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것이요 또한 그보다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무엇이든지 나의 원대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는가? 그렇다! 그런데 조건이 있다. 어떤 조건인가?

*요15:7절/<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기도응답의 두 가지의 조건:하나는 예수 믿는 성도여야 하며, 다른 하나는 예수의 말씀이 그 기도자의 삶 속에 살아 있어야 한다. 내가 예수 안에 있고,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있을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내가 말씀을 믿음으로 내 마음 속에 영접하여서 새겨 넣고 그 말씀대로 (순종.실천)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잠28:9절에는 율법을 듣지 않으면 그의 기도는 가증한 기도가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담지 않고 하는 기도(말씀의 기도/약속의 말씀을 새겨보지 않고 하는 기도)는 ‘속풀이’다. 회전 목마를 탄 사람은 앞으로 달려 나가지 못한다. 기도 응답이 없고, 그저 감정적인 평화만 맛 볼 뿐이다.  마음은 시원하겠지만,(감정의 정화), 기도의 응답은 없다.

 

*다윗의 기도- 삼하7:11-12절에는 나단의 신탁이 있고, 그 신탁 때문에 7:27절에는 다윗이 기도할 마음이 생겼고, 7:28-29절에는 다윗의 실제적인 간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 응답을 하셨습니다.

 

*다니엘의 기도-단9:1-2절에는 예레미야의 예언의 말씀에 영감을 받았고, 단9:3절에는 다니엘이 기도하기를 결심하면서 금식하게 되고, 단9:20-27절에는 다니엘의 70이레의 환상(이스라엘 백성의 장래)을 보게 됩니다.

기도 할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새겨 보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욕심이 앞서지 않습니다. 주의 약속은 나에게 소망을 일으키고, 기도할 마음을 일으킵니다. 마4:4절에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라는 것은 현재 분사가 사용되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말씀이 계속적으로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성경말씀을 정의한다면 성경 말씀은 때를 위한 때의 말씀!

당신의 기도 제목은 성경 말씀으로 endorse를 받았는가? 확실하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기도 제목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이 있는가?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루신다. 기도제목을 이룰 때까지 반복적으로 계속적으로 기도하라. 확신이 없는가? 기도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를 성경에서 약속을 찾으라. 찾았다면 claim하라 언제까지? 내 손 안에 움켜 쥘 때까지!

 

영적인 간구란?

신령한 기도 제목이 영적인 간구인가? 물질적인 것, 먹고 마시고 입는 세속적인 것이 아닌 spiritual한 것이 기도제목이면 신령한 기도인가? 아니다. 기도 제목이 신령하기에 영적인 간구가 아니다. 영적인 간구는 기도 제목이 영적인가 육신적인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동기로, 어떤 영적 자세로 기도하는 가에 따라서 육신적인 간구가 되기도 하고 영적인 간구가 되기도 한다.

 

비록 기도의 제목이 육신적이고 세속적(현세 구복적인 기도제목)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영적으로 간구할 수 있다.

 

주기도문의 후반부의 3가지 간구 중에 맨 처음에 나오는 간구가 무엇이지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일용할 양식은 육신적인 기도 제목이지만, 주기도문에 실려 있습니다.

*양식이 떨어져서 하나님께 양식을 달라고 요청하는데, 이웃들이 굶고 있는 내 모습 때문에 우리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그런 기도를 했다면 그것은 영적인 간구다. 한끼의 양식이 아니고 오히려 입을 넓게 열어서 직장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도 영적인 간구다. 기도 제목은 모두 육신적인 것이지만 말입니다. 양식을 달라, 직장을 달라는 것은 모두 육신적인 기도 제목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간구로 바뀝니다. 내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기도하는 지에 따라서 말입니다.

 

아무리 기도 제목이 고상하고 영적이라고 할지라도 자기의 욕심을 따라서 기도한다면 그것은 육신적인 간구가 되어 버린다.

*예를 들면 신령한 은사인 예언의 은사를 달라고 간구하는데, 그 의도는 그 은사를 사용하여서 주식 투자를 하고 이익이 얻어지면 예배당 건축을 하려고 한다.

*방언 은사가 쿨하게 보이니깐 남들에게 자랑하려고 방언 은사를 구하면 그것은 육신적인 간구다.

*이웃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 하는 것은 사심이 없는 기도이고 영적인 간구인데, 이것도 육신적인 간구로 변질 될 때가 많다. 내 남편이 예수를 믿고 함께 교회 나오면 내가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생각하면서 기도한다. 그 행복을 하나님이 이루소서라고 기도한다면 그것은 육신적인 간구다. 하나님의 기쁨(눅15장에 기록)을 충만케 하기 위하여 내 남편을 믿음의 세계로 들어오게 하소서! 이것이 영적인 간구다.  자기 부인이 조울증이 있는 어떤 교수의 기도-부인이 정상인이 되어서 행복하게 살게만 해준다면 다른 신이라도 믿고 따라가겠다. 자기의 영혼이라도 팔아 넘기겠다고 하는 정신 나간 예수 믿는 사람도 있더라!

*교회 안에 꿀돼지가 많다-어떤 입신자의 체험

 

 

기도응답/push!: Pray until something happens!

하나님께서 김서방에게 요청-집 앞에 있는 엄청나게 큰 바위를 힘 다하여서 밀라는 mission을 주었다. 김서방은 하나님의 미션을 받자 마자 매일 매일 바위를 밀었지만 바위는 꼼짝도 안했다. 어느 날부터 사탄은 김서방에게 그런 하찮은 일도 못한다는 자괴감을 넣어 주었다. 낙심하게 되었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자신은 최선을 다했지만 바위를 한치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는 점을 이야기 했고, 자신이 뭔가 잘 못 되었습니까 라는 물음을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대답은? 내가 명한 것은 바위를 치우라는 것이 아니었다. 그냥 바위를 밀라는 것이었다. 너는 스스로 무너져서 실패했노라고 말했는데, 너는 실패하지 않았다. 너는 팔 힘이 세어졌고, 어깨는 떡 벌어지게 되었고, 다리는 놋기둥처럼 강하게 되었다. 너는 성장했다. 너가 태클하면서 힘썼던 그 바위를 이제 내기 치우겠노라!

 

<찬양팀 앞으로 >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잘 듣고 복종하면 됩니다. 그런데 인간의 지성으로 해석된 것을 할려고 하니 문제가 생깁니다. 김서방의 경우는 그냥 하나님은 바위를 밀라고 했는데, 치우라는 것으로 해석해서 힘썼습니다.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내 문제를 가지고 내가 씨름하는 동안 나의 믿음은 태산 같은 믿음으로 자라납니다. 그 후에  하나님이 내 문제를 치우고 해결하십니다.

 

만사가 꼬일 때 push/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push/ 돈 떨어지고 payment쌓일 때 push/stress 쌓일 때 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