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273

July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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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의 기도:주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긍훌은 넉넉한 마음이고 너그러운 마음이지요.
몸 된 지체가 병들고, 아파하며, 시련과 재난을 맞았을 때 동정심이 발동하여,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돕는다. 이것이 긍휼입니다. 불쌍히 여김이지요. 가엽게 여긴다는 말입니다. 동양적인 사상으로는 측은지심이라고 표현하지요. 남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 이것이 긍휼입니다. 모든 고등 종교들, 불교,유교,도교,무슬림,유대교 등등에서는 긍휼이 강조되어 있지요. 어떤 종교이든지 참된 종교인이 되면 이웃에 대하여 긍휼한 마음을 품게 되지요. 그렇다면 긍휼은 타고 나는 것일까? 아니다! 저 하늘 위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 즉 성령 은사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로서 긍휼의 은사를 받았다면,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은 이웃에게 그 긍휼을 실천해야 합니다.
*즐거움으로!
롬12:8/ 마지 못해서, 억지로, 의무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보이스카우트의 슬로건;매일 한가지씩 선한 행위를 하자. 이 슬로건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슬로건이기도 한데, 그 문구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 정신을 넣어야 합니다. 라는 문구 말입니다.
*실천 강령, 원칙;긍휼의 실천은 가까운 데서 먼데로, 믿음의 가정에서 먼저하고 이방인의 가정으로 확대해 가야 한다. 또한 긍휼의 실천은 작은 것에서부터 지금 시작하여서 큰 것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남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야 하나?
1.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내가 받기 위하여
>마5:7/
2.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기 위하여
>약2:13/
>일만 달란트 빚진 종/마18:33/
3. 당신은 어떤 기도를 하고 싶은가?
주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이런 기도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자는? 이웃에게 긍휼을 베풀고 있는 자가 이런 기도를 할 수 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것이 하늘 나라 들어 갈 때까지의 우리의 기도 제목입니다.

2. 예수는 나에게 무엇, 무엇이 된다. 예수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분인가? 이것은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복음송:예수 나의 기쁨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친구, 주님, 구주,왕, 자랑,구원,방패,분깃,정의,등불,거룩,진리,찬양,소망, 믿음, 능력, 권세, 산성, 반석, 요새, 평강, 진리, 자유, 부활, 피난처 etc.

예수는 나의 영혼의 구원자. 예수는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는 구원자이십니다. 내 육신은 썩어서 없어지지만, 내 안에 있는 영혼은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이것을 영혼 불멸이라고 부르지요. 우리가 이 땅에서 삶이 종결되면 우리는 우리의 육신을 땅에 나두고 우리의 속에 있는 영혼은 육신과 분리되어서 영원세계로 들어 가게 됩니다. 영원 세계에 들어 갈 때에 어떤 곳에 있게 될 것인가가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내가 들어가 있게 될 영원세계는 좋을까 나쁠까 말입니다. 이 세계는 나에게 한번도 경험되지 않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우리는 이 세계에 대하여 우리 주님 예수께서 알려 주신 정보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를 믿으면 우리 주님이 계신 천국에 우리가 들어 가 있게 됩니다. 우리의 육신은 땅에 나두고 우리의 영혼이 우리 주님 예수께서 계신 곳에 가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주님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의 구원자이십니다. 사후에 들어가 있게 될 지옥 불 구덩이에서 우리의 영혼을 예수님이 건져 주셨지요.
벧전1:9/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결국이라는 것은 끝 혹은 목적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믿는 목적이 우리 안에 있는 영혼을 구원코자 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의 영혼이 구원을 받는데 있습니다.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믿음의 목적이 아니지요. 그것은 믿음의 결과물일 뿐입니다.

예수는 나의 죄를 사하신 분. 예수는 속죄자 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지은 죄 때문에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여야 마땅하지만, 우리 주님 예수께서 우리가 지은 모든 죄악을 사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짓는 죄악은 머리털보다 더 많고, 또한 피보다 더 선명합니다. 예수께서 2천년 전에 지셨던 십자가로 우리의 모든 죄악이 사하여 졌습니다. 이전 시대에는 우리가 짓는 죄악 때문에 멸망을 당하였지만, 신약시대에서는 우리가 짓는 죄로 멸망 당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 때문에 멸망 당한다고요?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멸망 당합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놓았습니다. 십자가를 믿기만 하면 지은 모든 죄를 사함 받습니다.

요1:29절/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 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눅24:47절/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나의 경험/23살 때. 예수가 나의 구원자, 속죄자 임을 머리로 지식으로는 알았지만, 마음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성령 체험을 하고 나서 머릿 지식이 가슴지식으로 바뀌었다. 천국과 지옥이 그리도 멀리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50cm도 안 떨어져 있습디다. 머리와 심장이 50cm도 안 떨어져 있지요. 목이 기린처럼 길다면 50cm이상이지만, 죄사함의 은혜가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 오면 우리의 심장이 그 죄사함의 은혜를 느끼게 됩니다. 가슴이 저미도록 예수가 나의 속죄자임이 느껴지게 되어서 눈물이 강같이 많이 흐르게 되었다. 그 때 이후부터 지금까지 예수를 생각하면 울게 된다. 이전에는 예수께서 내 죄를 속해 주신 속죄자 이기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지만, 요즈음은 우리 주님 예수께서 영적 세계와 온 우주의 왕이시기에 그를 우러러 보면서 운다.

예수는 내 병을 치유하신 분. 예수는 만병을 치유하시는 의사입니다. 인간에게는 육신적인 병도 있고, 동물에게는 없는 정신적인 병도 있습니다. 동물들에게 있어서는 먹이를 많이 먹고, 몸에 탈이 없으면 행복하지만, 인생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은 배 부르고 등 따뜻하기만 하면 행복한가? 육신적인 모든 욕구가 충족되어도 우리의 영혼, 우리의 정신 세계가 충족되지 않으면 온전하게 행복하지 않습니다. 육신이 건강하고, 돈 잘 벌고 일 잘하면서도,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질고 때문에 고통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참 많지요. 또한 정신적으로, 또는 영적으로 건강하더라도 육신의 질병이 있으면 인간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병이라는 것은 비록 육신적이든지 아니면 정신적이든지, 병이라는 것은 고통이며 악입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들 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의 질병을 우리에게서 없애는 일입니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는 이 고장 난 우주와 또한 병으로 인하여 우리들의 고장 난 우리의 몸을 치유하여서 정상 상태로 만들기 위하여 이십니다.

출15:26절/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이 말은 역으로 하면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질병은 영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든 알지 못하게든 불순종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할 때에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우리들이 지은 죄를 먼저 처리해야 하지요. 야고보서에서 기록되어 있는 대로 우리는 병낫기를 주께 간구하기 전에 서로 서로에 대하여 지은 죄를 고백하는 일을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 여호와 라파! 접미어 너희를이 붙으면 여호와 로프에카! 치료하시는 여호와-정신적인 병이든 육신적인 질병이든지, 인간에게 생기는 모든 질병을 우리 하나님이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생들의 몸과 영혼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마8:16-17절/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목적절을 이끈다)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우리 주님께서 환자들을 치유하신 이유 목적은 이사야로 하신 구약의 말씀을 성취하기 위해서입니다.

벧전2: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병 고침을 받았다. 병 치료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십자가에 비밀스러운 축복이 많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고난은 위장된 축복이다. 십자가는 외면적으로는 무시무시한 고난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축복이 만 가지나 갈무리 되어 있습니다. 영안이 열려서 그 축복을 보고 우리의 믿음의 손을 뻗쳐서 움켜 쥘 수 있어야 합니다. 대서양의 바닷물이 필요해서 바가지로 퍼간다고 우리 보고 이 도둑놈아 할 사람 있습니까? 없지요. 마찬 가지로 십자가 안에 감추어져 있는 축복을 보고 믿음의 손을 뻗쳐서 내 것으로 만들었는데, 나보고 우리 주님이 이 도둑놈아 안 그러십니다. 그런 나를 보면서 오히려 우리 주님은 나를 축복하십니다:잘 했다 하면서 말입니다.

롬8:32절/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내 주었다-십자가, 모든 것은 십자가에 감추어져 있는 축복입니다. 감겨져 있는 영안이 이 시간 열려서 십자가 안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축복과 육신적인 축복까지도 보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누려야겠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수 만 가지의 질병, 우리를 괴롭히는 이 악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우리 주님 십자가 지셨습니다. 십자가를 붙들고 주께 나아 오는 성도들마다 병나음의 기쁨을 맛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