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2 천년 전에 아주아주 이상한 생명체들이 지구 상에 나타났습니다. 이 이상한 생명체들은 일종의 괴물들입니다. 왜 괴물이라고 부르나요? 모든 이 땅의 생명체들은 생명이 몸 안에 있지요.그러나 이 괴물같은 생명체들은 자기의 생명이 자기의 몸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몸 밖에 있습니다. 자기의 생명이 하늘에 있는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 괴물들이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 믿는 우리들입니다.

땅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그 어떤 세력도 죽일 수가 없습니다. 독재자들과 박해자들이 땅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아무리 죽여도 그리스도인들은 죽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그들의 생명은 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안에 안전하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목숨은 죽여도 우리들의 생명은 죽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강하고 힘센 존재가 아니라면 결코 그리스도인들의 생명을 죽일 수가 없습니다.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 하나님께서 이런 생명을 선물로 주셨지요.

오늘 본문 1 절 말씀을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이라고 기록되어 있지요. 우리 모두는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죽었다는 말은 생명이 없다는 말이지요.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영적으로는 죽은 채로 태어났습니다. 이런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하여 우리 주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우리 주님이 주신 이 선물은 부활생명입니다. 우리 주님은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우리 주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하셨지요. 이 영원한 선물을 아무도 해하지 못하도록 우리 주님은 이 영원한 생명을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안에 감추어 놓았지요. 비록 우리들이 이 땅에서 목숨이 끊어진다고 하더라도 이 생명은 결코 영원히 죽지 아니합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가지게 되었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요? 2절에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요: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위의 것을 추구하면서 살아야 하지요. 위의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신령한 것이고, 그것은 거룩한 것이고, 그것은 변함이 없는 영원한 것입니다. 위의 것과 반대되는 것은 땅의 것입니다. 땅의 것은 물질적인 것이고 속된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땅의 것들은 처음에는 영원한 것처럼 가치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은 점점 썩어져 가면서 없어져 갑니다. 그 반면에 위의 것은 하늘의 것인데, 이것은 영원합니다. 땅에서 위의 것을 추구하여서 얻게 되면 사후에도 우리는 그것을 영원 세계로 가지고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열심히 위의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 하늘의 신령한 것을 이 땅 위에서 열심히 추구하면서 살아가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