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경륜의 비밀

January 6, 2019
설교자:
Passage: 엡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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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교 제목이 하나님의 구원경륜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가운데 경륜이라는 단어가 두 번이나 출현합니다. 경륜이라는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는 무엇입니까? 경륜은 관리나 행정 혹은 통치를 의미하지요. 경륜이 가정에 해당될 때에는 가정 사무를 처리하는 능력이고, 회사일 경우에는 회사를 경영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의미하고, 국가일 경우에는 국가를 통치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구원 경륜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가지고 계신 플랜이나 계획을 구원 경륜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을 구원하시려는 의지를 가지고 계시는데,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플랜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것은 이방인들이 유대인들이 누리는 구원을 같이,함께 누리게 하는데 있습니다. 6절 말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베푸시는 구원이라는 선물이 유대인들만이 누리는 전유물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함께 누리는 선물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이 구원을 누리게 하시기 위하여 어떤 방법을 쓰셨습니까? 그것은 그의 교회를 세상에 세우심으로써 세상을 구원코져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핏값을 지불하고서 사신 것이 교회입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교회를 위해서 목숨을 버렸다면 세상 가운데 있는 교회는 얼마나 중요하고 값진 것이 겠습니까? 세상에 있는 다른 어떤 것으로도 값을 비교하고 메길 수가 없는 것이 교회의 값어치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전하다가, 교회 확장을 위해서 애쓰다가 그는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의 중심에 무엇을 놓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는 자신의 삶의 중심에 복음을 놓았고, 복음의 중심에는 교회가 놓여 있었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우리들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우리들의 삶에서 변두리의 자리로 밀어 내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도 교회를 구원사에 중심에 놓아 두었고, 또한 사도 바울도 그의 삶의 중심에 교회를 놓아 두었다면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