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은 5개의 환상 중에 마지막 환상입니다. 북 이스라엘 나라의 성소인 벧엘은 오늘 본문에 의할 것 같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초토화되는 환상을 아모스가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집행하실 때에는 철저하게 집행하시기 때문에 그 재앙을 피할 사람이 없다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눈을 피하여 숨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심판이 집행되는 동안에 천사의 실수로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손 치더라도 우리 하나님의 집요한 추적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막을 인생이 없고, 하나님이 원치 않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인생이 없습니다. 즉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것을 가로 막을 사람이 없고, 하나님 안돼 라고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인생이 없습니다. 만약 우리들이 우리의 죄악을 스스로 찾아 내어서 회개하지 아니하면 미래 언젠가는 우리 하나님께서 꽁꽁 숨어 있는 우리의 죄악을 찾아 내실 것이다.

히4:13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우리 하나님은 어둠 속에 계시면서 우리들이 땅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을 다 보셨고 아셨습니다. 그 죄악들을 우리 하나님이 가지신 자루 속에 담으시는데, 그 염소 가죽 자루가 꽉 차면 어떻게 될까요? 터지지요.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의 심판 사건입니다. 개인적으로든지, 아니면 국가적으로든지 죄악과 불의가 차고 넘치면, 그것이 하나님의 잣대로 재어 보았을 때에 말입니다, 그 때가 되면 자루가 터집니다. 그러하기에 *렘애3:40절/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두번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인생들이 그렇게 크고 위대하신 우리 하나님을 찬미해야 할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백성들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찬미하듯이 신약의 백성들인 우리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해야 마땅합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십자가와 부활로 성취하신 후에 하늘로 올림을 받았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로부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위임 받아서 지금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대 주재 이십니다. 하늘에 있는 수많은 별들의 세계를 통치하실 뿐만 아니라, 하늘을 날아 다니는 참새 한마리까지 돌보시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온 땅에 있는 모든 인생들은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을 찬미해야 합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부활의 능력으로 온 땅에 있는 예수 믿는 성도들을 돌보시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마28: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