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의 말씀이 담긴 내 입

February 3, 2019
설교자:
Passage: 예레미야 1:4-10
Service Type:

오늘 본문 말씀은 예레미야의 소명 기사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어떻게 불러서 예언자 되게 하셨는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를 부르시는 기사가 오늘 이 시대에 우리들에게는 어떤 의미를 주고 있습니까?

첫번째로 우리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고 있는 말씀은 예수 믿는 우리 모두는 우리 하나님의 대변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들의 정체는 우리는 우리 하나님이 세상을 향하여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을 대신 전하는 대변인입니다.

둘째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서 대변자 노릇 시키실 실 때에는 우리에게 감당할 능력을 주신다고 오늘 본문 말씀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주저하는 예레미야에게 우리 주님은 8절 말씀을 약속하시면서 확신을 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함께 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 주님은 우리들을 부르시고 선교의 현장인 세상으로 파송하실 때에, 빈손으로 가게 하시지 않으십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들에게 사탄의 세력을 제어할 수가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이미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우리 하나님께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맡겨 주십시요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일 지라도 그 일을 내게 맡겨 주십시요라고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그 큰 일을 맡기실 때에는 반드시 내가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도 주십니다. 그런 일을 성취해 가는 과정에서 내 영혼이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우리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변자 노릇을 잘 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납니까? 오늘 본문 말씀은 구원을 받기로 예정된 자는 영생을 얻고, 멸망을 받기로 예정된 자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결과가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0절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세상에 전파된 말씀은 두 가지의 결과를 확실히 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어두움의 시대를 향하여 21세기의 하나님의 대변인인 우리들이 외쳐야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이 말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이 말을 우리의 입에 놓으셨습니다. 우리들의 이 말을 영접하는 사람은 살 것이고, 이 말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지옥에서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