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손에 붙들려서

January 12, 2020
설교자:
Passage: 이사야 42:1-9
Service Type:

1절은 이렇게 기록 되어 있습니다: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1절에서 메시야는 어떤 분입니까?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렸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세상에 살면서 실수가 많아서 자신을 자책하는 성도님이 계십니까? 이 시간 내가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붙들도록 삶의 주도권을 바꾸어 보십시요. 그러면 실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메시야는 어떤 성품을 지녔습니까? 본문 3절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따라 해 봅니다:상한 갈대를~꺾지 아니하며~꺼져 가는 등불을~끄지 아니한다! 메시야는 인자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70억의 인구 중에서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이 의인이고 구원받은 사람이고 오직 나 혼자 죄인인데, 바로 이런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 주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실 수 있을까요? 우리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되 이 세상에 나 하나 밖에 없는 것처럼 나를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신다는 말 속에 담겨 있는 의미입니다. 이해 할 수가 없는 갈보리의 구속의 사랑! 우리는 이런 사랑을 받으면서 지금 이 땅을 살아 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메시야에게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1절 후반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이 메시야에게 강림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의 지상 사역이 어떤 사역이 될 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메시야는 성령 받은 후 어떤 사역을 땅 위에서 하게 됩니까? 두 가지로 요약이 됩니다. 메시야의 땅 위에서 첫 번째 사역은 세상에 정의를 세우는 일입니다.
1절은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3절은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절은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우리 주님 예수께서 행하신 또 다른 사역은 구원 사역입니다. 이 구원사역은 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세상에 정의를 세우는 사역은 심판 사역인 반면에 이 사역은 구원사역입니다.
메시야의 심판 사역과 구원 사역은 이스라엘 울타리 안에 갇혀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주님의 심판과 구원 사역은 온 세계 열방을 향하여 나가야 합니다. 6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우리 주님 예수의 심판과 구원 사역은 이스라엘을 넘어서서 온 세계 만방으로 뻗어 갈 것이 예언되었고 이 예언은 계속해서 성취되어 가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6:15절에서 우리 주님은 이렇게 명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오늘 우리는 우리 주님의 말씀으로 받습니다.: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